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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아트센터, 생태 문화마을 두번째 워크숍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0-10-08 12:51


 창문아트센터는 8일 '예술이 농촌환경에 어떻게 개입하느냐'라는 주제로 두번째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은 1회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창문아트센터)
 
 창문아트센터(관장 박석윤)는 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예술이 농촌환경에 어떻게 개입하느냐'라는 주제로 두번째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회 워크숍은 지난달 28일 김재권 박사의 '환경미술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예술가의 폭넓은 활동영역에 대해 짚어봤다.


 이번 2회 워크숍은 대구시립미술관 김준기 학예실장의 'Local act' 주제로 예술가들의 지역 활동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과 작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이번 워크숍은 농촌의 현실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3번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2010 생태 문화마을을 위한 Local Residency Program'은 오는 22일 전원길 선생의 '호랑이가 사는 마을'의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예술가들이 어떻게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3번째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수화동에 위치한 창문아트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폐교를 활용해 창작촌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의 창작중심의 공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창문 문화농촌마을을 운영해 오면서 생태문화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문의전화 031-35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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