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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지도강사 합동 초대전’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9-12 12:47

회관 상설교육장 복도서 14일부터 3개월간 전시
환희/나원찬/12M, Oil on canvas.(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4일부터 3개월간 아트 클래스의 상설교육장 내 복도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실기분야 ‘지도강사 합동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어둡고 칙칙한 지하공간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문화 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상설교육장 복도를 전시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첫 번째 전시로 기획된 아트 클래스 실기분야의 지도강사의 합동 초대전은 미술, 사진, 서예의 통합장르 전시로 동서양의 재료와 화려한 색채, 담백한 수묵의 향기를 넘나들며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 자연환경 등을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시민과 교감하며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읽고 보는 감각을 일깨워 지역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자신의 생각과 사고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나의 주변과 돌아보며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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