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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싱글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그룹 순순희(SOONSOONHEE)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발표를 알렸다.
윤지환, 김기태, 미러볼(김부성)으로 구성된 순순희는 지난 4월 발표한 ‘참 많이 사랑했다’로 발라드차트 100위권 이내를 유지하며, 높은 음악적역량을 보여주며 신예그룹 답지않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되는 싱글앨범 ‘많이 아파..’는 짝사랑을 해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내용과 피아노라인,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까지 잘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사뭇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순순희는 “짝사랑을 할 때 느끼는 슬픔과 답답함, 배려심 같은 여러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지난 앨범보다 다양한 공연활동과 온라인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펀치사운드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진대호’와 가수 겸 프로듀서 김세정이 함께 참여했으며, 순순희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음원 발표는 오는 10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