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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전문 법인운수물류업체 더원운수, “투명한 지입차 운영 체제 시스템”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10-08 15:43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특별한 경력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화물차 지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지입차는 연령이나 경력, 자격의 제한이 없고, 일한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화물차일자리로 알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물지입차와 지입회사에 대한 정확한 지입정보와 지식이 없이 지입회사를 알아보다가 지입차 사기 피해를 입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입회사의 매출상태가 안정적인지, 화물지입 지입차량의 배차시스템은 안정적인지 등 다양한 회사 지입차정보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더원운수 5톤지입차 적재물 상차모습
지입차 예비차주들은 계약 전 선탑 과정을 거치는 것이 권장된다. 선탑제도란 화물차지입 계약 전 현업에 있는 지입차주의 차에 동승하여 직접 일의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체험해보는 제도이다. 선탑이 없다면 제시한 근무 조건과 실제 업무, 일의 강도, 근무 조건이 판이하게 다른 등 허위광고일 확률이 높다.

차량 매출표를 공개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원운수 측에 따르면 단순히 지입일자리 제공만을 미끼로 지입차주를 모집하는 운수회사들은 차량 매출표나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증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차량 매출표의 경우 운수회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순수익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입차 매출은 배차시스템이 크게 좌우한다. 자체배차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는 운수, 물류,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가능하고 공차거리를 최소화하여 효과적인 시간배분과 유류비 절감을 하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물 지입차는 화물차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배차를 받아야만 목표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데 지입물류 물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배차 오류로 시간을 낭비한다면 차주는 열심히 일했음에도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원운수 최영민팀장 5톤지입차 설명모습
더원운수 인사담당자 최영민 팀장은 “법인운수물류업체 더원운수는 직영배차시스템을 운영하고 내부 전문 배차팀이 효율적인 배차 노선을 직접 계획한다. 또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어디서든 지입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기업 중심의 물류운송을 장기적으로 계약을 맺고 있으며 비수기가 없어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입차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에게 운송내역서를 투명하게 전체 공개해 지입일자리 내역서 및 매출현황과 순수입을 명확하게 체크해볼 수 있다. 또한 예비차주들을 위한 지입사기 예방교육을 시행해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를 시행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단순히 화물차일자리를 위한 선택이 아닌 사람 대 사람의 만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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