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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가 8일 경북 영덕군 대진1리 어촌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촌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FIRA 동해지사)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이 8일 경북 영덕군 대진1리 어촌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와 바다숲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구축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대진1리 어촌계원들과 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진1리 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어촌계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FIRA 동해본부는 어촌계원들에게 바다숲 조성관리 현황,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바다숲 조성사업에 관한 어촌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FIRA 는 이번 소통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바다환경 개선을 위한 기틀 마련과 함께 향후 사업에도 어촌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계원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어촌계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