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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이종호 한울원전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쏟는 경북 영덕군을 찾아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울원전본부)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봉사대(봉사대장 이종호 한울원전본부장)가 11일 태풍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경북 영덕군 침수지역을 찾아 희망의 일손을 보탰다.
또 한울원전본부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날 한울원전 봉사대원 30여명은 주택과 상가 침수 피해 지역인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뻘 제거와 주변 정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호 봉사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해민들께서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