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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PRIME 취창업박람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1 17:48

오뚜기, 에어부산, 대구은행, 태왕,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26개 기업 참여
11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PRIME 취창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분야의 우수기업들을 초청해 대학의 특화된 전문 인재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 기린체육관에서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PRIME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한의대 취창업지원팀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과 공기업 등 26개 기업과 23개 취창업컨설팅관, 이벤트관 등을 운영해 2000여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박람회장을 찾아 취업의 열기를 더했다.

취창업박람회에는 오뚜기, 에어부산, (주)태왕, 대구은행, 상신브레이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26개 기업채용관과 함께 ▶블라인드 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여대생 취업컨설팅 ▶장애학생취업상담 ▶입사서류컨설팅 ▶면접컨설팅 ▶항공사승무원컨설팅 등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창업컨설팅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11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PRIME 취창업박람회'를 찾은 변창훈 총장이 취업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등 공기업들이 전용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채용절차, 채용계획 안내, 홍보자료 배부, 취업지원 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채용을 진행했다.

취창업박람회에 앞서 오전에는 연구소혜인 황현순 이사의 공공기관 채용 전형 및 블라인드 채용 전형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녹십자, 샤니, 상신브레이크에 취업한 선배들의 취업준비 및 직장생활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강소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대학은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면서 "우리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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