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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전주한옥마을과 맞손...글로벌 관광특구 함께 노력키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10-16 11:25

전주대학교,‘서비스러닝 프로그램’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전주 이미지 제고 기여할터
어진포럼, 전주한옥마을 관광시대열어 잘사는 전주만들기에 온갖 노력
 15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기와한식당에서  한옥마을 ‘어진포럼’(상인회 대표 조문규)을 찾아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주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편용우 교수./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가  15일 오후 한옥마을 기와 한식당에서  한옥마을 ‘어진포럼’(상인회 대표 조문규)을 찾아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는 전주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편용우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은 생활 일본어에서 읶힌 일본어 표현을 활용해 전주 한옥마을 관광지의 일본어 표현(메뉴, 간판, 안내서 등)을 바로 잡아 전통 전주한옥마을 이미지와 글로벌 관광도시 전주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관광도시 전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전주대학교는 전주 어진포럼 상인회와 연계해 1100만이 방문하는 한옥마을에 △일본어 메뉴 및 간판 전수 조사△잘못된 일본어 표기 수정 및 보완△상인회 요구사항 반영 및 결과물 전달△학생들의 자기성찰일지작성 및 만족도 조사△사후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어진포럼은 이날 저녁 대한방직터에 '전주143익스트림타워복합개발'계획(안)을 전주시에 제출한 자광 전은수대표를 초청해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지지를 보내는등 전주한옥마을 관광시대를 열어 잘사는 전주만들기에 온갖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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