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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신세계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고양 등 관광인프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에 나서 인천중구 차이나타운에서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
경남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해련)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중구 차이나타운, 신세계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고양 등을 방문, 관광인프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일정 첫날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스마트시티(Smart-City)운영 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견학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비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튿날은 고양시 의회를 방문, 고양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창원 특례시 추진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서 신세계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을 방문, 사업지원부로부터 현황설명과 내부 매장을 둘러보고 지역상권과 교통상황 등 실태도 조사했다.
이해련 위원장은 “문화도시건설위원회의 현장 비교견학은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 모색은 물론 위원 개개인의 견문습득과 역량 강화에 비중을 뒀다”며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창원시 관광문화사업과 경제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연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