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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건강도시 창원 위상 세계에 알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0-18 13:28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상 5개 부문 수상
17일 창원시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8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가 1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8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상을 5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창원시는 ‘WHO 건강도시상’ 2개 부문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위한 활동적인 도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음주광고 노출 제한과 ‘AFHC 건강도시상’ 3개 부문 ▶복원력과 위기대응 준비 계획 ▶건강한 생활터와 비감염성 질환 관리 ▶우수행동강령을 함께 수상해 WHO로부터 정책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상은 AFHC에 가입한 9개국 185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창원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5회 연속 수상해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WHO 건강도시상 수상으로 얻은 건강도시 창원의 국제적 위상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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