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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7일 조치원역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0-19 17:20

우수 거리예술가들 콜라보 콘서트..'팝&락 페스티벌'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연을 펼친다.(사진=세종시청)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팝&락 페스티벌'을 주제로 1부에서는 거리예술가 마주친 기타, 오늘따라, 끌림, 뮤즐스 앙상블, 아름효K타이거즈, HM벨리퀸무용단이 출연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밴드 '위너이펙트'가 비와 당신, 박하사탕 등 대중적인 음악을 연주하고, 전통 락 그룹 '밴이지'가 출연해 파워풀한 보컬을 바탕으로 80~90년대 유행한 팝송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 조치원 지역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낮도깨비 캐릭터도 등장해 조치원역을 방문하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하는 등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동환 조치원읍장은 "문화재단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해줘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역 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는 지난 1년 동안 전동, 부강, 소정, 금남 주민들을 위해 공연했고, 이번 조치원역 광장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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