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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30일 ‘찾아가는 아트트럭’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6-26 09:34

오는 30일 오후 7시 반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처로드’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세종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반부터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처로드’를 조치원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아트트럭’은 문화소외지역에 소규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지세희와 환상의 팝 밴드 위너이펙트의 연합공연, 펑크 락 밴드 타카피가 특유의 힘있는 보컬 등으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7시 반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처로드’ 출연자들.(사진제공=세종문화재단)

문화재단 관계자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아트트럭에 담아 세종시민을 위한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쳐로드’는 다음달 15일에는 고복저수지 소공연장에서 재즈의 밤을, 오는 8월 19일에는 전의면 전통시장에서 퓨전국악의 향연을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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