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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署, '어린이 먼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합동캠페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10-24 12:15

23일 포항남부경찰서가 오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초등학교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남부경찰서)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3일 오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초등학교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송도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보행 3원칙 교육했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우선멈춤! 서행하자!'문구를 게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전과 스쿨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당부했다.

정흥남 서장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등.하교시간대 스쿨존에 교통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시설 점검으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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