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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재단-도시교통공사 '多화만사성 BUS' 운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1-02 22:24

세종시 문화재단과 도시교통공사가 2일 '多화만사성 BUS' 개막식을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문화재단과 도시교통공사가 2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마당에서 공공예술프로젝트 무지개다리사업 '多화만사성 BUS' 개막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갔다.

이 날 개막식은 이 사업 참여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수어동아리 '오버더레인보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시승 등 순으로 진행됐다.

'多화만사성 BUS'는 문화다양성 공감대 형성과 가치 확산, 명품 교통문화 창출을 위해 재단과 공사가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개막식을 갖게 됐다.

또 이 버스는 여러 계층이 문화다양성을 인정하고 교류 활성화를 이루게 하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예술프로젝트 무지개다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버스에 부착된 그림들은 전의초등학교, YWCA 고령자인재은행과 성인권상담센터, 아시아하모니 협동조합, 장애인복지관 등 구성원 100여명이 그린 것이다.

박상용 예술지원팀장은 "문화다양성을 BUS와 접목해 재미있고 즐겁게 접근했다"며 "시민들은 SNS이벤트, 워크지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多화만사성 BUS'는 900번 2대로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6주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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