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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책 읽는 가족' 선정 인증서 현판 수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11-11 19:32

지난 9일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경북 영천시 망정동 거주 2가족이 인증서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망정동에 거주하는 김동진 가족과 박영석 가족 등 2가족이 모범이 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영천시가 선정한 '책 읽는 가족'은 먼저 지역 도서관에 가족 회원으로 등록을 하고, 가입된 가족의 도서 대출수와 도서관 이용 성실도,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립도서관은 가족 회원으로 등록하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가족' 가방을 제작해 전달한다.

영천시립도서관 가족 회원 등록은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건강보험증 등을 가지고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바로 가능하다.

한편 '책 읽는 가족'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각 지자체가 공동 주최해 선정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제작.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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