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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2019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8-11-20 14:51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예산지원 건의
황선봉 군수(왼쪽)가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황선봉 예산군수는 20일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이장우.서삼석 예결위원, 홍문표 지역구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관계자 등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황 군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에 대해 철도 수혜지역 확대와 국토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총사업비에 삽교역사 건립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황 군수는 그동안 지역 대표 현안사업인 삽교역사와 관련해 지난해 군민의 의견을 청와대 등 6개 기관에 제출하고 국회의원과 관계자를 만나 타당성 조사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도 국회와 관련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바쁜 행보를 보여왔다.

더불어 덕산온천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온천테마센터와 온천수 힐링센터, 치유가든 등의 조성을 골자로 하는 사업인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2019∼2023년)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과 서예 대중화를 위해 추진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2017∼2026년)도 지원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 역사 신설을 비롯한 사업들이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건의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예산지원을 꼭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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