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경기 고양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 사고현장을 방문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경기 고양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 사고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과 열수송관 관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저녁 열수송관 파열 사고에 대해 조속한 현장복구와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당부코자 이뤄졌다.
이 총리는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부터 사고원인 조사와 피해자 치료 등 조치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신속하고 확실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이 총리는 노후 열수송관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철저하게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총리는 이번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를 방문해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