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남자친구가 결방한다(사진=ⓒtvN) |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26일 결방한 가운데 오늘(27일)도 결방 소식을 전했다.
27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드라마 스테이지 2019 5회-진추하가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드라마판 '보헤미안 랩소디'로 언급되며 벌써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단막극이다.
최귀화, 신은정 주연으로 40대 중년이 된 남자가 어린 시절의 팬심과 다시 마주하면서 24년 만에 돌아온 그녀에게 가기로 결심한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이틀 연속 결방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지난 26일 CJ E&M이 발표한 12월 셋째주 콘텐츠영향력지수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나혼자산다’, 3위는 SBS ‘황후의 품격’ 순이다.
이와 동시에 OCN '신의 퀴즈 리부트'도 26일, 27일 결방한다. 13회는 내년 1월 2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한편 16부작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는 내달 1월 이동욱, 유인나, 신동욱 주연의 ‘진심이 닿다’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