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2018 SBS 가요대전 엔딩 논란…방탄소년단이 엑소에 밀린 이유 “대형 기획사 아니라서?”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8-12-27 12:06

▲'2018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사진=ⓒ‘2018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2018 SBS 가요대전의 엔딩 무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2018 SBS 가요대전 시상식의 엔딩 무대의 주인공이 방탄소년단이 아닌 엑소였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명실상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가 하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빌보드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남자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이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 무대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수많은 팬들이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2018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엑소 (사진=ⓒ‘2018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기획사의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엑소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른바 국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대형 소속사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이 엑소에게 밀리는 건 대형 기획사가 아니라는 것 뿐”이라며 이 같은 추축에 무게를 두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리더 RM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정국·뷔·제이홉·지민·슈가·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며, 2018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 노래 ‘DNA’, ‘상남자’, ‘불타오르네’ 등을 열창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