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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매니저 유시종, 피해자 진술 ‘충격’ 황광희는 무슨 죄? 헤어짐 수순 밟는다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8-12-28 09:11

▲ 광희 매니저 유시종(사진=ⓒ유시종 인스타그램)


황광희 매니저 유시종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마침내 퇴사를 결정했다.
 
유시종 일진 논란, 유시종 인스타그램, 유시종 의정부중 출신
얼마전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광희가 MBC 토요일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복귀했으나 매니저 유시종이 일진설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올랐다. 광희와 그의 매니저 유시종은 찰떡 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가 됐으나 이내 일진설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희 매니저 유시종으로부터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이 유시종과 의정부중학교 동창이며, 당시 유시종의 괴롭힘으로 귓불이 찢어지는가 하면, 마주칠때마다 뒤통수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으나 이에 추가 제보가 이어지며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 광희와 그의 매니저 유시종(사진=ⓒMBC 홈페이지)


결국 본부이엔티 측은 “광희 매니저 유시종과 회사의 충분한 협의 후, 유시종은 퇴사를 결정했다”고 알리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네티즌들은 “군 제대하고 열심히 하려던 광희가 무슨 죄”냐며 광희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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