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상점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엄마들의 선택'을 연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7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제디저트와 아동용품, 액세서리,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성장애인협회에 기부된다.
플리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총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추첨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 라도무스 아트센터 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플리마켓에 참가한 소상공인 중 우수 판매자는 향후 한빛상점 3회마켓 일정을 무료로 참가하여,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추가 판로개척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준 한빛상점 본부장은 "이번 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플리마켓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개척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빛상점은 이번 플리마켓 외에도 대전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