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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터.(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는 지역별 균형 있는 테마공원 확충을 위해 의창구 감계리와 마산회원구 삼계리 근린공원 내 물놀이 공원 조성사업 조기 착수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창원시는 약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감계3호 근린공원과 삼계 근린공원 내 조합물놀이대, 유아풀장 등 물놀이 시설과 벤치, 퍼걸러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오는 7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놀이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청별 영유아가 가장 많은 지역 내 설치되어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인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와 같이 여름철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3년 성산지역 기업사랑 물놀이터를 최초로, 2018년 진해구 안청공원 물놀이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의창, 마산회원지역 내 추가로 조성해 지역별 균형 있는 테마공원 조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물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행복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