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 주 부지사 및 지역투자통상 국장 등이 충북 수박연구소를 방문해 한-우즈벡의 농업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내 수박 재배면적은 5만4000ha으로 세계 8위이며 생산량은 1976천톤으로 세계 5위, 주요 농산물 수출품목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박연구소는 국내 수박 산업현황 및 연구 개발성과 등을 소개하였고 ICT 하우스 등 스마트팜 시설 현장을 선보였다.
카슈카다리야 주 샤가자토브 부지사는 “수박연구소의 선진 농업기술을 공유하길 바란다”며“앞으로 상호 지속적인 연구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자”고 요청했다.
김태일 수박연구소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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