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군수 주재로 2019 설맞이 종합안전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종합안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승율 군수 주재로 국장, 담당관, 과.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상수도 관리대책,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관리, 마을환경정비 및 기업체 운전자금 지원 등 서민생계와 관련된 분야별 대책 보고가 있었다.
이승율 군수는 "5일간의 긴 연휴인 만큼 주민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쓰레기 수거, 비상시 급수 대책과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이 임금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 및 지원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 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 연휴 기간 중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한 대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