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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는 설 명절맞이 범죄피해자 가정 선물 및 상품권 전달(사진제공=서부경찰서) |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31일 관내 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선물 및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설 명절을 맞이해 범죄피해를 입었지만 범죄피해자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가정에 설 명절 선물세트와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달 후 전자기기 설치 등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범죄 피해자 전담 경찰관이 참석하여 범죄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을 듣고 상담, 다양한 지원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연식 경찰서장은 “이번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을 통해 뜻하지 않은 범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일을 당하신 분들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