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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출산장려를 위한 임신공무원 격려 축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2-01 09:44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출산장려를 위한 임신공무원 격려 축하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월 31일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소속 공무원 중 임신한 직원과 배우자가 임신한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간담회 종료 후 임신 축하 선물을 개인에게 지급했다. 임신 축하 선물 구성품은 태교 오일과 크림, 초음파 앨범, 육아서적 등 임신초기부터 출산 후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으로 다양하게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계양구는 그동안 임신공무원 배려를 위해 여성휴게실 운영하고, 임신부 전용의자 지원하고 있으며, 임신공무원과 3세 이하 자녀육아 직원에게는 당직근무 면제와 임산부를 포함한 유아동승 차량에 주차장 이용요금을 면제하는 등의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임신공무원과의 간담을 통해 “소속 직원의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근무 시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반영할 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남성 육아휴직률을 높이고 육아 분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2019년 1월부터 시행하여 매월 70만 원씩 최대 2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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