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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가수 '하키'에게 사과한 사연?...'꿈꾸는 소년' 가사가 대체 뭐길래?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2-17 10:17

▲태민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출처=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태민을 비롯한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역대급 난이도의 문제에 멘붕에 빠진 가운데 가수 하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지난 2004년 발표된 하키의 ‘꿈꾸는 소년’의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나왔다. 하지만 멤버들은 역대급으로 어려운 문제라며 고개를 저었고 특히 김동현은 “놀토가 생길줄 알고 이 노래를 만든건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키의 노래를 추천한 태민은 노래를 들은 뒤 “죄송합니다”라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들은 것만이라도 써보자’는 박나래의 격려에 “너무 놀라서 하나도 못 들었다 뻥 안 치고 하나도 안 들렸다”며 언급했다.
 
▲태민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출처=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한편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 '꿈꾸는 소년'을 부른 가수 하키는 인디 뮤지션으로 본명은 ‘임학희’로, 하키의 아버지는 음악 교사이며, 어머니는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하키 또한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 피아노를 업으로 삼고 싶었으나 가정 형편의 이유로 포기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재주소년의 유상봉 등의 뮤지션들과 작업해 2번쨰 정규 앨범인 ‘Hockee World’를 냈고 대표곡으로는 ‘꿈꾸는 소년’ ‘주워가줄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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