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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아내 샤워소리에 여전히 설렌다” 발언 ‘눈길’ 아내는 유명배우 최명길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2-22 00:32

▲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전 장관 김한길이 최근 급성 폐렴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한편 과거 김한길이 KBS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됐다.
 
당시 김한길 전 의원은 아내 최명길에 대해 얘기하던 중 “여전히 아내의 샤워소리만 들어도 설렌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여전히 신혼부부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결혼 25년 차를 맞았으며, 김한길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자 최명길이 지극정성 내조를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한길 나이는 1953년 생으로 올해 67세이며, 최명길과의 사이에 아들 어진과 무진 두 형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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