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고등래퍼3' 화려한 시작, 베일에 싸였던 '민티' 모습 볼 수 있을까...'야한 퍼포먼스는 이유는'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2-23 00:00

▲신비감을 뽐냈던 민티가 얼굴을 공개했다(출처=민티 인스타그램)

화제의 프로그램 '고등래퍼3'이 화려한 시작을 함과 동시에 래퍼 민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부터 '고등래퍼3' 지원자들을 모집해 방송을 하게 됐는데, 유튜버로 온라인상에서 이름을 알린 민티가 '고등래퍼3'에 지원한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민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 '고등래퍼3' 지원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는 그동안 벙거지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가렸던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티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미손의 '소년점프'패러디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고 '고등래퍼3'에 대해서는 지원했으나 탈락했다고 밝혔다.
 
▲민티는 관음증을 비판하기 위해 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출처=민티 인스타그램)

앞서 민티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는데 민티는 '캔디클라우디'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가슴을 움켜쥔다던가 데뷔곡 'YOU DO' 뮤직비디오에서 'EAT ME' 티셔츠를 입어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민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에 대한 ‘관음증적 시선’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면서 역설적으로 그것을 비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티는 “특정 옷차림이 여성을 성적대상화해서 그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야말로 여성을 성적대상화한다”며 "내 몸에 대한 성적 대상화는 내 잘못이 아닌 그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티는 "‘'그들’은 여성의 몸을 ‘성적 대상’이나 ‘물건’으로 소비하는 남성들과 옷의 자유를 부정하는 여성들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