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될 수록 몸 구석구석이 아프지만, 중년여성에게 뼈건강은 매우 위협받고 있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골다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인데 우리몸의 뼈는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뼈 건강에 힘써야 한다.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골다공증과 여러 질환 및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자연적인 노화와 연관되어 폐경 여성에서 발생되거나 노인이 되서 골다공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에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 감소는 급격한 뼈의 감소를 초래하게 되고 폐경이 되면 5-10년 내에 급격하게 뼈가 약해지게되는 것이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명백한 폐경이 없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발생이 훨씬 적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질병이나 약물에 의하여 골다공증이 발생되는 경우를 말한다.
골다공증은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조그마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는 것이다.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되면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해지고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이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해서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비타민D가 있다. 비타민D는 보조 영양제로도 섭취 가능하고 연어나 청어,고등어,표고버섯을 많이 섭취하고 햇볕을 자주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뼈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인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슘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금치나 우유, 굴, 새우, 멸치 등이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와 칼슘 섭취도 중요하지만 주 3회 30분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해서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폐경을 한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도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