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 화성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선양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경기 화성시는 27일 '국가유공자 선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양단 사업은 국가유공자 영면 시 무궁수훈자회 회원들로 편성된 선양단을 운영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담아 장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보훈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선영단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15명으로 선양단원을 편성하고 태극기 전수식, 근조화 비치, 현수막 설치 등 장례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발대식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