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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배달라이더협회, 경기도 시흥지회 설립식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9-03-07 10:59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협회장 안상수)가 지난 2월 22일 경기도 시흥지회(지회장 송기선) 설립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는 2015년 협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0만 배달 라이더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 감축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배달업 종사자들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전국 251개 지회를 통해 배달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배달 환경 개선, 육성 및 교육, 전기이륜차 조달 방안 마련, 안전장비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부터 정책 및 관련 법령 법제화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환경부 공익광고 집행, 배달원 육성 발굴 및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2일 지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시흥지회 설립식에는 협회장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 협회감사 법무법인 전용태 대표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의 부인 조미선, 개그맨 김형인, 강현등 정재계 인사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사에서 송기선 지회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시흥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배달 라이더분들과 지역 행사의 허브역할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상수 협회장은 시흥지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우려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됨에 따라 우리 협회에서는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 배달원 안전사고 문제와 오토바이 소음공해와 같은 현안에 대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시흥지회가 배달인들의 권익 보호와 배달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측은 "이 외에도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과 지역 방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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