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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올해 부산시민 안전 아카데미 롱보 홍보 포스터(자료제공=부산시) |
부산시는 부산의 안전을 시민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 올해 부산시민 안전 아카데미를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051-888-2899) 또는 우편(부산시청 안전혁신과)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총 12시간 중 9시간 이상 참여한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마을안전리더로 위촉한다.
마을안전리더는 재난대응요령 전파하고,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선도자 역할을 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인문학에서 본 안전 화재 대피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자살예방 안전한 생활 119안전체험관 체험 고리원전 견학 등으로 이루어지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직접적인 체험 교육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시민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안전리더를 양성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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