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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의료 현장 폭력 근절’ 전주 대자인병원 간담회.(사진제공=덕진서)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남기재 서장은 14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주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을 방문, 의료 현장 폭력 범죄 대처를 위한 응급 의료기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병원 응급실 폭력사건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적극적인 현장 조치 등 병원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지난 4일부터 2개월 동안 병원, 대중교통, 체육계, 생계침해 갈취폭력,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에 대해서 특별단속 실시하고 있으며, 보복 우려 등으로 신고 포기하는 지역 내 고질적, 악질적 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관서 홈페이지, '국민제보 앱', '익명 신고함(신고엽서)'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