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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지구대, 카카오톡 이용 신종 메신저피싱 예방 활동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3-21 18:08

“편의점 업주 및 손님 상대로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 설명해”
 21일 전북 전주시 덕진지구대 카카오톡 이용 신종 메신저피싱 예방 활동.(사진제공=덕진서)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덕진지구대(대장 장진욱)는 21일 관내 편의점을 방문하여 최근 다양해진 메신저피싱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했다.

최근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을 이용, 가족을 사칭하여 편의점 등에서 문화상품권을 다액으로 구매하게 한 후 구매영수증 바코드를 사진 촬영해 카카오톡, 문자로 보내게 하는 방법으로 금품을 편취하는 신종 메신저피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덕진지구대는 편의점 업주, 직원들이 동일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액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손님이 있을 경우 필히 사용처를 물어보고, 112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진욱 덕진지구대장은 “상품권 구매를 요청하는 카카오톡 메신저가 올 경우 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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