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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개최...품격 있는 문화도시 청사진 밝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3-29 16:11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2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2019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 거창문화재단 인사규정 및 재무회계 규정 일부개정안,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거창문화재단은 군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메세나 사업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추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 및 전시 ▲문화아카데미 운영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일 안전한 공연장 조성 등이다.

특히, 군은 올 하반기에는 군민의 생활 속 문화향유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추진 중인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사업’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는 ‘메세나(mecenat)’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전반적인 예술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거창문화재단에서 시행규정 중 ‘인사규정’, ’재무회계규정’을 일부 개정하고,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을 제정하는 등 재단 현실에 맞는 제도를 정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출범 3년차를 맞아 거창문화재단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군이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신규시책들을 열성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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