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등학교 펜싱부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전남해남군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회장 배 전국 남·여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고등부 에페 개안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펜싱협회가 주관하고 해남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서 울산고 허인섭 선수는 개인전 4강에서 하길고 민민기 선수를 15:1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서울체고 정성호 선수에게 15:9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4강에서 하길고를 45:33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경남체고를 45:4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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