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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전의면이 13일 전의생활체육공원에서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는 전의면이 13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전의면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노약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명랑경기를 위주로 진행됐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대회장에서 전의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측정과 건강교육 복지상담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은일 면장은 "면민들이 한자리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음식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전의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