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 65세 이상 노인 치매선별 전수조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4-24 10:40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지소장 정혜정)가 치매전수조사요원 8명을 채용, 치매선별 검사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고령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현실에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치매 지연과 완화 등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진해구민의 노년 삶을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치매선별 전수조사는 1대1 면접방식으로 치매선별검사(19개 항목의 문답 형식으로 이뤄진 검사지)를 실시, 그 결과가 인지저하(개별 평점점수가 낮은 경우)일 경우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로 판정되면 치매치료관리비신청 지원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치매극복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는 오는 5월1일부터는 치매전수조사요원의 진해구 가가호호 방문으로 치매선별에 완벽을 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