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스트 |
KPBF(한국프로복싱연맹: 회장 이향수)측은 오는 4월 28일 대전 유성구 구암동 썬복싱체육관에서 프로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테스트는 선수가 되기 위한 첫 관문으로 프로복싱 전문 심판위원과 연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스파링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KPBF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광현 관장(목포 153다이어트복싱)은 “프로복서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라이센스를 놓고 격돌을 벌이는 자리인 만큼 엄격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테스트 장소인 썬복싱의 김영진 관장은 80~90년대에 23전 20승 14KO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챔피언 타이틀매치에 도전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