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군산 군장대학교.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9-04-29 11:55

군산 군장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돼 전북지역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허브(Hub)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29일 군장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2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전문대학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신청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실시,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에서 일반대학 23교와 전문대학 7개 대학을 선정, 교당 평균 9억 여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장대는 이번 사업과 관련,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지원을 위해 스타트자동차 분야, 사회복지분야, 스마트농식품분야, 패션산업 분야, 사회적 경제 분야의 학과를 신설하고, 성인학습자 중심의 전형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은 “그 동안 평생교육특성화대학으로 평생교육을 위한 맞춤형 전문기술 인력을 육성해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시한번 군장대학의 평생교육체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을 대비하는 전문화되고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중심 전문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평균수명연장으로 인해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학이 학령기 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인학습자의 자기개발을 독려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