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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5-01 16:58

학교혁신모델 창출, 미래 창의인재육성
홍성여고가 공교육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제공=홍성여고)

충남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4년차를 운영하고 있는 홍성여고가 ‘제13회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공교육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은 대표 영자신문사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교육관련 상으로, 해마다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교육기관과 교육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홍성여고는 ‘큰 꿈꾸며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배움과 가르침이 즐거운 학교를 지향하는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 활발한 학생자치 활동, 평화 통일교육 등 공교육혁신의 모범사례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알찬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혁신을 선도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학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학생자치활동.예술교육.위클래스 운영 우수학교 등 다수의 교육감 표창과 제1회 보훈영상공모전 보훈처장상 수상, 2019 전국실내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생회는 매년 4월 16일 세월호 추모행사를 주관해 개최하고 교복자율화 실시, 교육공동체 생활 협약문 제정 등 활발한 학생 자치활동으로 국민적 관심을 끌었다.

심상룡 교장은 “전통 있고 권위 있는 교육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배움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홍성여고는 2019학년도에도 충남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통일교육 선도학교,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독서토론 선도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학교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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