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공항 활주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돼 국내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지난 1일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항 활주로에서 가로 1.8m, 세로 2.4m, 깊이 1.2m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돼 활주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항된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4편, 대한항공 2편 등 6편으로 이날 군산∼제주를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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