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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면에사랑합니다' 진기주(사진=ⓒ진기주인스타그램) |
진기주는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올리비아로렌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퐁당퐁당 LOVE’,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진기주는 데뷔 전 색다른 이력을 공개해 뜨꺼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진기주는 ‘배우가 되기 전 대기업 사원, 기자, 슈퍼모델을 했다고 들었다’는 청취자 질문에 “첫 직장이 대기업이었다. 대기업을 다니다가 기자도 했다. 배우가 되고 싶어서 슈퍼모델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기주 학력은 중앙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로 2012년 대기업인 삼성SDS IT 컨설턴트로 입사했지만 2년 만에 사표를 냈다. 이후 지역 민영방송의 수습기자로 일하다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