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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최진희, 이혼 후 나이 40 넘어 남편과 재혼 “빚 엄청 많았다”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5-07 00:04

▲가수 최진희와 남편(사진=ⓒMBC)
6일 ‘가요무대’에 가수 최진희가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가수 최진희는 올해 나이 63세로 지난 1983년 노래 '그대는 나의 인생'로 데뷔했다. 이후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2002년 지금의 남편과 만나 재혼에 골인했다.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진희는 "남편과 마흔이 넘어 결혼했다"며 “남편 회사에 행사를 간 적이 있다. 그때는 남편이 나를 좋아하는 줄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편이 매니저를 통해 자꾸 나를 초대하더라. 그때는 내가 가장 힘든 때였다. 첫 번째 결혼 실패 후 언니네 집에 얹혀살 때였다. 어려울 때 남편이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거. 남편이라서 남의 편이 아니라 내편 우리 남편은 내 편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라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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