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양은지, 이호와 세 딸 행복한 근황…두 사람 첫만남 보니? “연예인으로 따지면 정우성이었다” 나이 차이?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5-07 08:09

▲2009년 결혼한 양은지 이호 부부(사진=ⓒ양은지인스타그램)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양은지 이호 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양은지는 올해 나이 36세로 남편 이호와 동갑이다.
 
과거 ‘택시’에 출연한 양은지는 남편과의 첫만남을 깜짝 고백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양은지는 “남편이 먼저 미니홈피로 쪽지로 연락이 왔다. 축구선수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솔직히 사진으로는 너무 못생겨서 당황했다. 그냥 친구로 지내려고 채팅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은지와 남편 이호(사진=ⓒ양은지인스타그램)

이어 “한국에 경기가 있어서 왔다 길래 편하게 하고 훈련장에 갔다. 멀리서 날 부르면서 가까이 오는데 너무 달라 보였다. 훤칠하고 멋있었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정우성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TV에서 사라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연예계 생활이 상상과는 달랐다. 하루 종일 연습실에 있는 것도 힘들었다. 자유를 좀 찾고 싶었다. 심적으로 힘들었다. 멤버들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호는 현재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에 소속돼 태국서 거주중에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