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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이태원 사건 뭐길래 ‘충격’ 노인폭행? 최민수 극단적 결심까지…보복운전 사건까지 ‘화제’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5-11 10:50

▲ 배우 최민수(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월요일 예능 프로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최민수가 ‘이태원 사건’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최민수는 이 사건으로 인해 강주은과 헤어질 결심은 물론, 극단적인 결심까지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008년, 최민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최민수는 노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로 경찰 입건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최민수는 차 안에 있던 흉기로 노인을 위협하기까지 했다는 목격자 증언까지 등장해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최민수는 대국민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건의 반전이 있었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검찰이 최민수를 불기소 처분한 것. 당시 이 사건을 취재했던 한 기자는 “노인의 일방적인 주장은 악의적으로 꾸며진 거짓말”이라고 밝히며 최민수가 억울하게 오명을 썼다고 언급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2018년 9월,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보복 운전을 해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최민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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