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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9일 경북 영천시강변공원에서 개최되는 한마음 콘서트 홍보 리플릿.(자료제공=영천시청) |
육군3사관학교와 경북 영천시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영천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육군3사관학교와 (사)한국예총영천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민.군이 함께 어우러진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절도 있는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군악대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인기 연예인 출신 사병(빅뱅-대성, 2PM-준K)의 공연과 5인조 걸그룹 러스티의 무대뿐 아니라,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 박혜민 등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져 야외공연장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매년 충성대사관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영천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이날 3사 생도 1000여명이 영천 관내에 특별외출이 주어져 생도들의 가족.지인들이 함께 지역의 상가들을 이용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