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화북면 소재 보현산댐 짚와이어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 화북면 소재 보현산댐 짚와이어가 지난 2017년 9월에 개장한 이후 2만2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남녀노소 구별없이 많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인근의 천문과학관, 별빛테마마을, 목재문화체험관과 더불어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영천시에 따르면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총 길이 1.4km로, 모노레일을 750m타고 짚와이어 출발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이어 짚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내려가면 무서움은 금세 잊혀지고, 온 몸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영천에 있는 짚와이어는 두 명이 함께 출발할 수 있어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는 관광객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를 별의 도시 영천의 핫플레이스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즐기며 날려버리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