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도연 교육장이 내포초교 급식실 위생상태를 체크하고 있다.(사진제공=교육지원청) |
홍성교육지원청이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여름철보다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자 학교급식 위생관리가 강조되면서 식중독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14일 주도연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내포초교 급식실을 불시에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배식과정의 위생적 관리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손씻기 등 개인위생 및 급식 외 외부음식 반입관리 ▲학교급식소 화재예방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의 특별점검에 이어 교육.행정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할 방침이다.
주도연 교육장은 “각 학교에서 매일 급식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종사자 뿐 아니라 학교장과 학부모가 함께 식재료 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